대구1 [음식상식] 명태-아미노산 많아 개운한 맛 1. 명태의 유래 명태는 머리와 입이 커서 대구(大口)라 불리는 대구와 물고기로 한류성 어종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러시아, 일본의 주요 수산물로 주낙이나 그물을 이용해 잡고 연중 대부분의 시기에 포획이 이루어집니다. 예로부터 제사와 고사, 전통 혼례 등 관혼상제(冠婚喪祭)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생선으로 여겨졌으며, 상태, 잡힌 시기 및 장소, 습성 등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명태는 11~4월이 성어기이고 12월과 1월이 제철이었는데, 요즈음은 원양 어업 때문에 1년 내내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명태는 조선조 중엽에 함북 명천군(明川郡)에 살던 태(太)모 씨가 낚시로 잡았다고 하여 명태(明太)라고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하는데, 북어 • 동태 · 망태 · 상태.. 2023. 2. 23. 이전 1 다음